대학입학사정관

2011. 10. 24. 15:00살아가는 이야기

 

 

 

대학입학사정관 심층면접

 

 

 

 

2011년 9월 20일 진주교육대학교 김선유총장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그 간 입학사정관제의 발전과 선도적인 역활을 하여온 정보주 전총장님과 인사하지 못하여 아쉬웠다.

능력있고 유머와 위트가 있는 총장님이었다.

새로 취임하는 김총장님도 올곧은 교수님인것 같다.

산적해 있는 대학교의 문제들을 깊은 혜안과 쌓아 온 노하우로 슬기롭게 해결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학 캠프스

 

 

 

3년째 본교에서 입학사정관제 사정관으로 일하고 있다.

10월 14일 학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0대의 버스로 LIG 사천인재니움으로 간다.

올해도 1박 2일간 심층면접을 한다.

곤양 I/C에서 10분 거리 광포만 근처에 있는 LIG 연수원의 시설과 규모에 놀란다.

 

 

 

 

 

 

 

김선유총장 특강

 

 

 

인장을 빠트려 집사람에게 연수원 까지 가져오게 하는 수고를 끼친다.

대접하지 못하고 그냥 보낸 마음이 아쉽다.

오후엔 집단면접이 있고 저녁엔 사정관과의 대화와 총장특강이 있다.

학생들의 표정엔 긴장감이 만연하다.

학교에서 1~2등급 수재학생들이라 대처하는 폼새가 달라 보인다.

 

 

 

 

 

 

 

 

 

 

 

광포만

 

 

 

첫날 일정을 소화하고 곧바로 숙소에 간다. 훌륭한 숙소에서 외롭게 혼자 잔다.

둘째날 오전은 개인면접이다.

동료 사정관들과 조화롭게 3시간 반 면접을 끝내었다.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선생님을 선발하는데 만전을 다한다.

1박 2일의 일정에 학생들과 사정관들은 만족감을 나타낸다.

올해도 경쟁율이 10:1을 넘겼다.

합격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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