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採閒山房 방문

김의수 2009. 3. 13. 10:10

 

 

 

채한산방(採閑山房) 방문

 

기분이 좋은 날이다.

2009년 3월 11일 11시 미래정보에서 친구 6명이 모인다.

영태, 구봉이, 택균이, stone, 기선이, 나...

e-마트에 들러 삼계탕 재료를 사고

산청군 신안에 새로지은 목원집으로 간다.

구봉이 승용차 안에서 김인배의 트럼펫 "석양"이 울려 퍼진다.

 

 

 출발 전 미래정보앞 정경...남강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다

 

 

 질 잘낸 가마솥에 삼계탕을 삶는다

불때는 택균이, 마늘 까는 stone, 시다바리 영태, 감독 기선이, 정자 앉을 자리에 관심있는 구봉이

 

 

 목원이와 나

 

 

 채한산방...閒자 한번 재미있게 써부렀네...門 아래에 月이라

 

 

 산겹살 굽는 화덕에 장작불 요란하고..

 

 

 전경

 

 

 

 

 절구통 위 수석

 

 

 목원 탑

 

 

 천정

 

 

 목원화실 내부

좋은 작품이 절로 나오겠네...

 

 

산을 닮은 수석...지리산 청석

지리산 좋아하는 목원

1월 1일 아침이면 몇번을 청왕봉에서 만났던 기억이 나네

 

 

 삼계탕 잔해들

닭 4마리, 전복 10마리, 낙지 3마리, 마늘 쪼매, 수삼 5뿌리가 들었던 삼계탕

맛이.. 죽여~져요~~

 

 채한산방 거실내부

둥근집의 둥근 창 따사로운 햇살이 하루종일 비추고

창가의 난초가 귀여워라

 

 

 내실의 천장

밤에 누워 있으면 달님이 지나가고

별들이 쏟아진다 캅니다.

 

 

 싱크대

 

 

 반야심경으로 벽을 채운 병풍

안쪽에 어머님 방

 

 

 기념사진...손상기도 보이네

산골마을 장미축제때 다시 들릴것을 다짐한다.

 

 

 

김인배의 트럼펫 - 석양

 

 

 

 

 

 

김인배 [Golden Trumpet] - 01.석양.mp3
2.97MB